사람 없는 카페1 [맛집] 세종시 외곽 카페 '다방' 코로나 때문에 남치니랑 수도권을 벗어난 데이트를 자주 했다. 우리 남치니는 당시 회사 등 여러가지 일로 많이 지쳐있었지만집에만 있기 답답해하는 나를 위해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 줬다.(쓰다보니 새삼 고맙네 ㅋㅋㅋ 잘할게 😚) 나의 본적이 왜 조치원으로 돼있는지 모르겠지만(아마 아빠 고향 따라 가는듯?)그리 멀지 않고 사람도 별로 없고 나의 추억이 있는조치원-청주 데이트를 해보기로 하고 떠났다.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붐비는 곳을 그켬하는 우리는사람이 없는 외곽의 카페를 찾아보았고 그 중 세종시의 '다방'이라는 카페를 찾아서 갔다. 차를 타고 가는 내내 '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? 😧'라는 의구심으로 불안했는데 진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곳에 카페가 있긴 있었다 ㅋㅋㅋ거길 찾아오는 사람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.. 2021. 3. 18. 이전 1 다음